"규격화된 예배보다... 문화·인종에 따라 예배의 토착화·다양화 필요"제 73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노원구 소재 광장교회에서 28일 오전 10시 반부터 열렸다. 광장교회 양재철 담임 목사는 사도행전 19장 21-22절을 설교했다. 그는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가고자 했고, 이를 디딤돌 삼아 유럽 선교의 전초기지로 삼았다”고 했다. 여기서 그는 “바울은 독자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예루살렘 교회를 존중했다”며 “선교 이후에는 항상 예루살렘 교회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