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 기아대책 공동기획 '더 미션 3'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메마르고 가난한 흑암의 땅, 조선을 찾아온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 어둠과 가난, 인습에 얽매인 이 땅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던 그들처럼, 지금 이 순간도, 땅끝,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그 곳으로 묵묵한 발걸음을 옮기는 숱한 선교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