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이어진 나훈아·정수경 부부 이혼소송, 결국 대법원 行가수 나훈아(66)와 아내 정수경(52)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이 결국 대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은 해를 두 번 넘겨 2년 가까이 이어지게 됐다. 30일 정모 씨 측은 "법원 판결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대해본다"며 상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