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총장 김명용)가 종교개혁 498주년과 얀 후스 서거 6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제'를 21~22일 양일간 진행하고 있다. 21일에는 장신대 소양관 510호에서 정미현 교수(연세대 교목), 이종실 선교사(체코) 등을 초청, 종교개혁제 세미나 '대화로 통하다'를 '얀 후스, 21세기 한국교회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발제의 주제가 된 '얀 후스'는 체코의 기독교 신.. 연대 첫 女교목 정미현 교수, 女신학 '최고상' 수상
여성 신학 부문에서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마가뷔리상(償)'의 올해 수상자로 한국 여성신학자가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정미현(50·사진) 교수로 그는 연대 첫 여성 교목이기도 하다. 정 교수가 사상하는 이 상은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장을 지낸 독일 태생의 스위스 여성 신학자 마가 뷔리(Marga Bührig·1915~2002)를 기념해 1999년 제정됐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