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8일 오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억울한 목소리를 들었다. 원래 전명구 감독회장은 농성 중인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직접 방문하고자 했지만, 농성장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해 어쩔 수 없이 감리교 본부로 이들을 초대해 만남을 가졌다... 기감 전용재 직전 감독회장, "4년전 혼란한 감리교 바로잡고자 했는데"
전용재 목사는 "4년전 혼란한 감리교회를 바로잡고, 하나님께서 웃을 수 있는 교단으로서의 터를 다지겠다는 마음 하나로 뛰어 들어 여러분의 지지를 힘입어 당선된 후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달려왔다"고 먼저 말하고, "흔들리던 감리교회를.. 기감, 제32회 총회 신임 감독회장으로 전명구 목사 선출
27일 전국에서 치뤄진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제32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에서 전명구 목사(인천대은교회)가 신임 감독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명구 목사는 2,587표를 얻어 2,467표를 얻은 이철 목사와 120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