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의 재발 가능성이 혈액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일본 도쿄 의과대학의 오노 요시오 박사가 전립선암 환자 555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혈액형이 O형인 전립선암 환자의 재발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오노 박사는 혈액형이 0형인 전립선암 환자는 A형인 환자에 비해 재발 가능성이 35% 낮은 .. [하이닥 해피드럭 캠페인] 소리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전립선암'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P씨(54세)는 최근 자주 소변을 보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증상으로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전립선암' 판정을 받았다. 아직 초기이고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아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고 하지만 두려운 것은 매한가지. 게다가 전립선암 수술 뒤 발기부전이 온다는 이야기까지 들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