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증 자폐장애 미술학도, 캠퍼스 생활 눈길한남대 회화과 강의실에서는 서양화 수업이 진행 중이다. 그 곳에서는 중증 자폐를 가진 김지우(19)씨가 친구이자 장애학생 도우미인 하서진(19)씨의 도움을 받아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지우씨는 큰 캔버스를 채워가며 진지하게 작품에 몰두하고 있으며,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