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11명이 14일 오후 5시10분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건물을 나와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김 위원장은 경찰 자진출석에 앞서 "23일간의 기나긴 시간 동안 국민 철도를 지키고 철도민영화 막기 위해 함께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철도노조 간부 16명 자진출석…체포영장 집행
자진출두 의사를 밝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간부 16명 전원이4일 지역 관할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철도노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29명 중 지역본부 간부 16명이 자진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까지 서울 5명,,부산 3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