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양심 있는 기독교단체가 12일 오후 12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종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한 1078차 수요집회 현장을 찾았다.일본기독교단(UCCJ) 소속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설을 지원하는 모임'의 회원인 일본인 5명은 박물관 건립 마지막 후원금 100만엔(한화 약 1200만원)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온 것이다... 日기독교단, 위안부할머니 후원금 100만엔 전달
일본기독교단(UCCJ) 내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UCCJ)이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건립 모금액 100만엔(한화 약 1200만원)을 전달한다. 1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따르면 이 모임은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에 걸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에 대한 국가사죄·국가배상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며 총 226만엔을 후원해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