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둘러싸고 의사들이 주먹다짐(?)의료기기 납품업체와 짜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과도한 보험급여를 받아 챙긴 대형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리베이트 분배 등을 두고 교수들끼리 주먹다짐을 벌인 것으로 지목된 K의료원이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형사2부장)에 따르면 의료기기를 거래하면서 병원에 매달 수천만 원씩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