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교육부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단계적·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11일 ‘이태원클럽’ 감염 확산에 따라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 일정을 1주일씩 순차적으로 다시 연기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초유의 개학 연기 사태를 맞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당사자인 아동의 의견을 조사했다. 5월 9일(토.. 이태원 클럽 방문 인천 확진자 관련 감염 늘어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02번 확진자 A씨(25)는 지난 2∼3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하고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태원 클럽 방문 이후 6일 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또 7일엔 연수구의 한 가정집에서 개인 과외를 했다. 학생의 어머니와도 대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 검사 받지 말라”는 동성애 커뮤니티 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대표 한효관, 이하 건사연)가 11일 한 동성애 커뮤니티 글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전국 85명으로 나타나면서 다시 코로나19 지역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와중에 한 게이 커뮤니티에는 ‘이태원 등 클럽을 방문한 이들은 팬데믹(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 올 때까지 무조건 버티고 검사를 받지 말라’.. 이태원 클럽發 집단감염 오늘 1차 '분수령'
보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감염일로부터 5~7일 사이 발생하는데 코로나19는 증상 발현 직전 전파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때 추가 감염 우려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이태원클럽 집단감염에 유·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연기
교육부가 오는 13일 고3부터 예정된 순차 등교를 일주일씩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86명이 확진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등교 일정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정부 “이태원클럽 방문자 ‘대인접촉 금지명령’ 전국 확대 검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연휴 기간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자를 대상으로 '대인접촉 금지명령' 전국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대구시, 관내 유흥주점 등에 2주간 집합금지 명령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대구시청에서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대구시는 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2주간의 집합금지를 명령 한다”고 했다. 권 시장은 최근 서울 이태원클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저녁 기준 73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48명, 경기 15명, 인천 6명, 충.. 서울시, 경찰과 이태원 클럽 간 1,309명 카드·전화 다 뒤진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연락이 닿지 않는 1309명에 대해 서울시는 경찰과 협조해 카드사용 내역, 휴대전화 사용내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당 클럽을 방문했던 확진자를 면밀히 추려낸 후 검사를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급속 확산…이르면 주말 등교연기 결정될 수도
고등학교 3학년이 우선 등교하는 13일을 나흘 앞두고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교육당국도 초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