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의 올해 휴학 승인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으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교육부는 이번 결정이 동맹휴학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내년에도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에 따른.. 정부, 일반의 진료면허 도입 검토… 의료분쟁조정제도 전면 혁신
강슬기 복지부 의료인력혁신과장은 "현행 의료법상 면허 체계가 변화된 의료환경과 직역 간 업무분담 조정 필요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사들의 독립 진료 역량이나 의사 면허와 독립 진료 자격 간의 연관성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빅5병원 레지던트 38% 사직, 전국 1만 명 이상 사직 예상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1만506명 중 16.4%인 1726명이 사직 처리되었다. 이는 정부가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다음 날인 6월 5일과 비교하면 1717명이 급증한 수치이다. 사직서 수리 마감 시한인 지난 15일보다는 1640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서울대병원 의료진 휴진에 환자들 ‘절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서울대학교 의료원 소속 병원에서 17일부터 교수 과반수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서울대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휴진 참여 교수들로 인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아시아의 가톨릭 의사들 모인다
아시아 각국의 가톨릭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기술과 사회문제, 생명윤리 등을 주제로 학술 교류의 장을 갖는다. 한국가톨릭의사협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제18차 아시아가톨릭의사협회(AFCMA)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검증되지 않은 외국 의사에 국민 건강 맡길 순 없다”
12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 게시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는 오후 2시 기준 1,102건의 의견이 달렸다. 이 중 91.5%인 1,015건이 반대 의견이었고, 찬성은 1.4%인 16건에 그쳤다... 정부, 의료개혁에 대한 의료계의 합리적 방안 요청
보건복지부가 의대 증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개혁에 대해 의료계로부터 합리적인 제안이 제시될 경우, 이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전한 내용이다... 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 호소 하면서 ‘근무시간 재조정’ 요구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전의비는 의대 교수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지적하며 근무 시간 조정을 요구했다. 현재 의대 교수들은 주당 60시간에서 최대 98시간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업무량 조절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방역당국과 의료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2일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학사부총장, 산학협력부총장,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개월째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달의 민족-희망브리지, 경북지역 의료진 등에 힐링도시락 지원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대표 김범준)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느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북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 1,050명을 대상으로 힐링도시락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28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경북지역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료진 및 의료봉사자 1,050명에게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마.. "코로나19 의료진 확진자 241명…지역사회 감염·진료 중 노출"
안타깝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의료진이 총 24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 또는 확진 전인 환자를 진료하면서 노출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의 사투’ 의료진 응원하는 ‘밴드 챌린지’
주안감리교회(담임 한상호 목사)의 청년부가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밴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같이 SNS를 통해 진행된다. 정해진 챌린지 참여 방법을 이행한 뒤 SNS를 통해 다음에 할 3명을 지목하고 정해진 해쉬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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