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로 이주 앞둔 기독교 사회복지단체 “적절한 보상해달라”올해 예정된 안양시 만안구 지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23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돌봤던 기독교 사회복지단체인 (사)유쾌한 공동체가 이주해야 상황인데, 비영리법인이라는 이유로 안양시로부터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지자체에 대안마련을 호소했다. 유쾌한 공동체는 8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1998년부터 23년에 걸친 지역사회의 돌봄 활동을 하는 동안 돈을 모으기보다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