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연 씨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CCM ‘ON’을 2개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최근 출시했다. 이번 찬양은 차 안에서 졸음을 쫓아내고 싶을 때 들으면 도움이 되는 신나는 곡이다. 유지연 씨를 서면으로 만나 곡에 대한 제작 동기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곡 ‘ON’은 곡이 굉장히 신나고 밝습니다. 어떻게 이런 곡을 만들게 되었나요? “ON은 ‘트로피칼하우스’ 라는 장르입.. [신보추천] 유지연, ‘ON’ 외 1곡
실용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을 졸업 후 갈보리교회 초등부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유지연(28) 씨가 인생을 여행으로 표현하고 주님을 믿고 따라가자는 내용의 신나는 찬양 ‘ON’을 최근 발매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리는 신나는 찬양이고,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 등이 담긴 2개의 뮤직비디오도 흥미롭다는 평이다. 유지연 씨가 작사, 작곡, 프로듀.. “무모할 정도로 우리를 향해 있는 하나님의 사랑”
“저의 첫 번째 앨범 ‘BEHOLD,’는 대학원 졸업앨범으로 제가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모든 과정을 진행 했어요. 비록 졸업앨범이지만 최상의 퀄리티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보컬, 세션들과의 일정 조율이나 앨범 자켓 디자인, CD 재질까지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신경 썼습니다. 곡 소개를 하면 타이틀곡 ‘하나님의 자녀라’는 첫 도입부에 ‘보라!’로 시작하는데요. 담임 목사님 설교.. 휫셔뮤직 유지연 대표, K-CCM 한류 열풍 꿈꾼다
크리스천 음반사 휫셔뮤직 유지연(61·영어명 데이빗) 대표를 처음 만났다. 지난 1일 LA에 막 도착했다는 그의 모습은, 양복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회색 중절모를 멋스럽게 눌러 쓴 영락없는 중년 신사다. 특징이라면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예사롭지 않다고 할까. 그리고 가슴 언저리에 있는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의 작은 배지가 유난히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