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정진우 목사)가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내정과 관련해 비판의 논평을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으로 내정된 부구욱 전 판사는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의 배석 판사였으며, 강기훈을..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24년만에 무죄 확정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이라 불리는 '유서대필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강기훈(52)씨가 재심 상고심을 거쳐 2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유서대필 사건'의 당사자 강씨에 대한 재심 상고심에서 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강씨는 1991년 5월 사건이 발생한 지 24년 만이자, 재심을 청구한 지 7년 만에 무죄로 최종 결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