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손된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직원 10명 방사성 오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작업한 직원 10명의 머리와 얼굴에서 1㎠당 최대 19 베크렐(국가 관리 기준 40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교도통신은 이들이 이날 원전 통제시설인 '면진 중요동(免震 重要棟)'에서 작업하고 오후 12시30분께 원전 부지 밖으로 나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 근처의 측정기구에서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짙어졌음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