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인상을 놓고 소비자단체와 제조·유통업계가 여전히 맞서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단협)은 25일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145원 이상의 인상분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통보했다"며 "그 이상의 인상폭에 대해서는 자체조사를 통해 누가 얼마만큼의 이득을 보게 되는지 업체별로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서울 우유 1리터에 2,520원으로 인상
서울우유 가격이 30일부터 220원 올랐다.이날부터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1ℓ들이 흰 우유가 220원 오른 2천520원에 판매되고 있다.가공유 가운데는 200ℓ들이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등은 650원에서 730원으로 12.3% 인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