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발 '에인트호번', AC밀란 1차전 1-1 무승부8년 만에 친정팀 에인트호벤으로 돌아온 박지성(32)이 꿈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에인트호벤과 AC밀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약 68분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