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 안현수(빅토르 안)를 러시아에서 '나쉬 카레예츠(우리 고려인)'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시티 등 현지 언론들은 안현수 소식을 수시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쉬 카레예츠'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감사원, 대한빙상경기연맹 예비감사 착수…대한체육회도 대책 마련 고심
감사원이 안현수의 귀화 문제와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해 예비 감사에 착수했다... 신다운 男 쇼트트랙 입상 무산…빅토르 안 8년 만에 金
한국 남자쇼트트랙 대표팀이 또 한 번 메달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안현수의 동메달이 아픈 한국" WSJ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의 동메달이 한국인들에게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웹사이트 '코리아리얼타임'에 올렸다... [2일 주요뉴스 '스포츠·연예'] 이상화, 최종 리허설 무대 '우승' 外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서 여전한 '질주 본능'을 뽐냈다. 이상화는 2일 전지훈련지인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네덜란드 오픈 대회 여자 500m에 출전, 37초75의 기록으로 라우린 반 리센(38초90)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은 남자 1,00.. 안현수·김동성 훈훈했던 빙상 영웅들의 포옹
두 쇼트트랙 영웅의 포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시상식에서 두 쇼트트랙 영웅의 만남이 이뤄졌다. 바로 1998 나가노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33)과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3관왕 안현수(28·러시아명 빅토르 안)였다. 이날 둘의 만남은 안현수가 남자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 안현수 '국적 회복하고 싶다' …귀화 당시 韓 국적 상실 몰라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쇼트트랙 풍운아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기회가 된다면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안현수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 예정인 JTBC 스포츠뉴스 '쨍하고 공뜬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대표로 뛴다는 결정을 할 당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