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막으면 폭파" 안산고대병원에 협박 유인물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치료 중인 안산고대병원을 상대로 '학생 환자들의 조문을 막으면 병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유인물이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산고대병원 소속 최모 의사는 24일 오전 7시58분께 지하철 4호선 병원 앞 고잔역 부근에서 A4 용지 4분의 1크기의 유인물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