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작가의 아침은 이렇게 차려졌다. 고향에서 모친이 보내준 생강차 한 잔과 멀리 밀양에서 어느 친척이 보내준 파프리카 반쪽, 그리고 기한 지난 스낵 한 봉이 전부이다. 식탁 밑엔 주린 강아지 셋이 '경제민주화' 운운(云云)해 가며 한 목소리로 멍ㆍ멍ㆍ멍 짖어대고 있다. "조용히 해" 하고 소리치니 "성경에 개들도 주인집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나오는데… 뭔 소리하는 거요?.. 직장인 대다수 "아침 먹어야 일도 잘 돼”
아침을 잘 챙겨먹는 것과 업무가 연관이 있을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41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아침식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대다수는 아침을 잘 챙겨먹는 것이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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