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예수님 감사합니다!”(Thank you Jesus!)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사만다 디아즈가 시즌18에서 최종 우승했다. 그녀는 예명인 ‘저스트 샘’(Just Sam)으로 참가해 대회 내내 자신의 신앙적인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 줬고, 주일날이었던 17일(현지시간) 결승 무대에서는 기독교 음악인 ‘You Say’를 원곡자인 로렌 데이글과 함께 불러 우승.. '혼전순결' 강조했던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결혼에 골인…"우리 이제 옆에서 같이 자는구나"
한국에서 크리스천 가수 강균성 씨가 '혼전순결'을 주장할 때, 많은 이들이 옆에서 웃었다. 그의 주장은 '고결'했지만, 그렇지 못한 현 세태 때문이었을 것이리라. 미국에서도 이러한 비웃음(?)을 극복하고 혼전순결을 지켰던 한 가수가 결혼식에 골인했다는 소식이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 출신의 콜튼 딕슨(Colton Dixon·24)은 지난해 9월 플로리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