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민교회 신학교들의 하계 졸업식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일꾼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 이민교회 자체 내에서 길러내는 일꾼들의 교육법을 두고 각 신학교들마다 고민하고 있다. 이민사회라는 특수한 환경 가운데서 바쁜 일정을 쪼개 학업을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깊은 영성을 심겨주면서 신학적 수준 또한 동시에 높일 것인가를 저마다 고민하고 있다... 미주 4개 한인신학대, ATS 준회원 인준
미주지역 4개 한인신학교가 2년마다 개최되는 신학교협회(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모임에서 준회원 자격을 승인받았다... 국제개혁대학교 황은영 총장 “영적 부흥운동의 구심점 만들 터”
신학교 총장. 목회자라면, 선교사라면, 심지어 목회자 후보생들까지도 누구나 인생에 한번쯤 꿈꿔 봄직한 매력적인 직책이다. 지난 20일 오전, 미주 한인 보수신학의 상징인 국제개혁대학교의 황은영 총장(65)을 만났다. 총신대 제70회 졸업생인 그에겐, 故 김인환.. 한인신학교 불필요? 이민목회 독특성 이해해야
이상명 교수가 총장에 부임한 이후, 미주장신대학교에는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들이 흔히 생각하는 행정적 쇄신이 아니라 한인신학교의 한계를 뛰어 넘고 한인신학교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려는 비전 쇄신이다. 그가 총장에 부임하며 내건 비전은 총 5가지다. 양질의 신학 교육, 역동적인 영성 교육, 글로벌 리더십 교육, 인문학적 교양 교육, 실제적 이중언어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과연 수백년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