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보건소, 식욕억제제 복용 주의…"정신분열까지 야기"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건소는 1일 살빼기 위해 복용하는 '식용억제제'에 대한 부작용과 주의점을 공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살 빼는 약'인 식욕억제제는 식욕을 느끼는 뇌에 작용하여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식욕억제제의 성분은 의존성, 내성이 발생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