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문준경 전도사 순교 70주년 순례길 조성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문준경전도사기념관에서 증도면 상정봉을 잇는 문준경 전도사 순례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준경 전도사는 1891년 암태면 수곡리 문재경씨의 3남 4녀중 3녀로 출생했다. 한국 개신교 최초의 여성 순교자이며 섬 선교의 어머니로 불리운다. 신안군은 “문준경 전도사가 목숨을 걸고 뿌린 복음의 씨앗은 훗날 한국전쟁 당시 임자진리교회에서 48명의 순교자가 나오는 열매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