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가 11일 오전 신촌성결교회(담임목사 이정익)에서 '자연사랑 생명사랑 이웃사랑 원수사랑'이란 주제로 10월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었다... 오페라 ‘손양원’, 기대하세요
한국 음악계의 거장 박재훈 박사가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독교 창작오페라 ‘손양원’을 선보였다. 오페라 ‘손양원’은 박재훈 박사가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8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작품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센병 환자의 피고름 빨던 손양원 목사님을 본 후…”
국민동요 ‘펄펄 눈이 옵니다’, ‘시냇물은 졸졸졸’, ‘어머님의 은혜’ 외 100여곡과, 찬송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산마다 불이 탄다’ 외 500여곡을 작곡한 한국 음악계의 거장 박재훈 박사(토론토 큰빛장로교회 원로목사)가 기독교 창작오페라인 ‘손양원’을 선보인다... “온 국민과 전 세계가 존경할 만한 ‘삶의 흔적’”
“손양원 목사는 오늘날 유행에 민감한 영성운동과 말씀·기도·성령·찬양 등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 오류와 부작용을 겪는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절실히 요청되는 롤 모델”이라며 “그는 ‘허물기와 껴안기’, ‘거절하기와 지키기’를 실천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환자에 대한 차별을 허물어 환자들의 마음을 껴안았고, 지역차별주의를 허물어 민족과 교회를 껴안았으며, 원수에 대한 증오를 허물어 이데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