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연댸(대표 최요한 목사, 이하 세선연)가 3일 오전 서울 명동 프린스호탤 컨벤션홀에서 ‘제100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강창렬 목사(세선연 신학원장)의 인도로 고종욱 장로(한국시민단체 총재)의 대표기도, 김미자 교수(웰니스협회 회장)의 성경봉독, 김정 교수(성악가, 상명대학교)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고난이 없는 영광은 없다
성경이 말하는 것과 세상은 역설적입니다. 세상은 성공을 말하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은 데서 문제가 있습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현상적인 면에 기준을 삼지만 성경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초점을 맞춥니다. 기독교의 중심 사상은 부흥신학이 아니라 ‘고난.. 그리스도인의 책임
갈수록 사람들의 심성이 삭막해지고 서로가 불신하는 시대가 되어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불신감은 더해지고 기독교에 대한 반감도 커진 것 같습니다. 복음의 수용성이 협소해지고 기독교의 사회적 가치가 약화되어 교회에 대한 불신감이 증폭되고 있어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종말적인 현상의 하나인 기상이변은 물론 거짓 선지자의 출현이 예사..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관심
한 영혼의 가치는 우주 만물과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하신 말씀 속에 담겨 있습니다. 구원받은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최대 관심은 영혼 사랑, 영혼 구원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관심의 대상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은 마지막 때의 현상으로.. 신앙생활의 첫걸음 ‘구원’
가치관, 이념, 사상, 신념은 성향만큼이나 다르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지 못한다면 동일한 지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본질적인 면에서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면에서는 자유를’ 주장하는 것은 원론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기에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을 살린다는 사실입니다. 중생한 그리스도인만이 천국에.. 믿음의 결국은 구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정하라’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믿음에서 떠나는 자들이 있습니다. 강한 믿음이 필요한 때인데,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과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천국 시민권자답게 세상이 감당치 못한 사람으로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 현대인의 우상 ‘인본주의’
역사는 BC와 AD로 양분되어 왔는데 오늘의 역사는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새롭게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역사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단 마귀가 예수님 탄생을 방해했어도 결국 때가 되매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항상 예수님은 역사의 무대 중심에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단 바이러스 불감증
연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가 초긴장 상태입니다. 펜데믹 현상이 가져온 국민적 불안감이 공황상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140만 명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인 위기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소리소문없이 전염되고 있는 이단 바이러스의 영적 불감증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이단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교회나 교단이.. 예수님으로 만족하는 사람들
사람들의 심성이 갈수록 사막화되면서 세상이 무미건조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이 증폭되어 불신사회로 가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인생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성과 수용성인데, 관계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는 말씀의 순종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구원받은 자가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알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의 문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이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자비를 기대할 뿐입니다. 많은 사람이 한번 구원은 영원 구원이라는 논리 때문에 구원받았으므로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리를 바로 아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선교사님들의 발 닦아 드리고 싶어”
세계선교연대(세선연) 총회장으로 이도재 목사(우간다 선교사)가 취임했다. 현 선교사가 국내 교단 총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은 한국 교단 역사와 선교 역사상 처음이다. 제89차 세계선교연대포럼과 함께 세선연 총회장 이취임식 및 국제선교신문사 사장‧명동출판사 사장 취임식이 7일 오전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베트남, 러시아.. 광야의 인생길에서 승리하는 비결
오늘의 코로나 시대는 광야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야는 물이 없고 간조한 땅입니다. 광야는 고독과 좌절을 경험하며 자신과 싸우는 자리요, 험난한 세월을 보내며 자신을 깨뜨리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유형, 무형으로 광야의 인생길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세상 물건은 한번 깨어지면 용도폐기 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깨어질수록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그릇입니다. 하나님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