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신속항원검사(RAT) 대신 기저질환자, 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PCR 검사 대상을 넓히거나 검사 현장에서 전파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뒷북' 검사확대…인력 부족에 신속검사 논란도
정부가 수도권 중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에 관계없이 사실상 코로나19 무료검사를 도입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이재명 지사 “종교에 대한 편견 아닌 방역 위한 부득이한 조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 기독교지도자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및 시․군 대표회장 32명과 시군 대형교회 담임목사 400명 등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 432명에게 서한문을 보냈다. 이 지사는 “존경하는 경기도 기독교지도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항상 기도로 이웃과 공동체의 안위를 염려해주시는 경기도 기독교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 강동구 “명성교회에 선별진료소 설치·현장대응반 구성”
서울시 강동구는 26일 부목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명성교회 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현장대응반도 구성한다고 전했다... 응급실 감염방지…237곳에 선별진료소 설치
보건당국이 응급실 감염예방을 위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를 별도로 진료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보건복지부는 총 535개 응급실 중 237개 기관(44.3%)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내 별도로 분리된 진료시설로, 메르스 의심증상자가 응급실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