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분식회계’로 검찰에 구속돼 처벌 받았던 장흥순 전 터보테크 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벤처특보로 임명돼 논란이 뜨겁다. 그의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새누리당이 대선 승리를 위해 비리전력자까지 영입해야 하는가?”며 당 안팎에서 비난의 소리가 높다... '상식·윤리' 결여된 박근혜 캠프 인선…700억원 '분식회계' 장본인까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중용되면서 정계에 입문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의 처신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가 이번에는 700억원을 분식회계한 인사를 '벤처특보'라는 이름으로 영입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또 이와 관련해 당밖의 여론뿐 아니라 당내에서까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고, 일부에는 "대선 승리를.. [2012대선] 박근혜 선대위원장에 '김용준·김성주·정몽준·황우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1일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에 김용준(74) 전 헌법재판소장과 여성CEO인 김성주(56)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61) 전 대표, 황우여(65) 대표 등 4인을 임명했다.국민대통합위원장과 공약위원장은 박 후보 본인이 직접 맡기로 하면서 대선 레이스에 닥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