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3년이 지나고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다. 이제 한국 교계는 갈등과 분쟁, 이기주의와 인본주의를 버리고 우리 사회와 교회를 진정으로 위하겠다는 각오로 한해를 보내야하겠다. 교계 주요 연합기관들과 교단들은 일제히 신년메시지를 발표하며 각자의 각오와 새해 계획을 밝혔다... [아침을 여는 기도] 아침 해처럼 떠오른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치었으며, 주님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 하나님의 빛이 당신의 백성 위에 비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영광의 아침이 동터오는데, 이 빛을 보지 못하고 여전히 불평과 불만에 사로잡혀 원망하고 있는 저희들이옵니다.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희망을 노래합니다. 주님의 창조의 빛, 구원의 빛 은총의 빛, 평화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님.. 브라질 해변의 신년전야제
(AP=연합뉴스) 새해를 앞두고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루 해변에서 2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전래의 무속 신앙에 따라 주민들이 보트에 꽃을 가득 실어 바다의 여신 예만자에 바치는 의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