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의미를 잃어버린 현대인, 결국 인간 소외 불러 일으켜"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 교수는 6일 오후 1시 반에 합정동 마리스타 수도원에서 ‘죽음과 사회적 목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전했다. 이번 강연은 제3회 평화목회세미나 사회적 교회, 사회적 목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그는 “이 시대의 죽음은 피하고자 하는 대상이 되었다”고 못 박았다. 즉 그는 여성 신학자 곽혜원 박사의 저서인 ‘존엄한 삶, 존엄한 죽음’을 인용하며, “그 원인을 현대인의 가치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