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주님의 보혈’ 전하는 ‘빨간약’입니다”이 곡을 들었을 때, ‘이쯤 되면 고음이 나오겠지’라고 생각될 만한 후렴에서 오히려 담백하고 절제되어 부르는 후렴이 인상적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담담히 “내 평생에 주만 바라보는 어린 양 되어 언제나 주와 동행하겠다”는 그 고백이 깊은 울림을 준다. 16일 싱글앨범 ‘소원’을 발매한 빨간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빨간약’과의 일문일답. - 안녕하세요. 팀 소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