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한국진보연대 등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25개 시민사회단체 2만3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서울역광장에 모여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했다.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이날 오후 결의문을 통해 "이 정권이 관권 부정선거를 은폐하기 위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보고 있다"며 "1년도 안 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국민의 힘으로 심판하기 위해 이 .. 오늘 서울 도심 동시다발 '비상시국대회'…곳곳 가두행진
7일 오후 1시께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선개입 진상규명과 특검 도입,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저지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비상시국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진보연대 회원 8000여명(경찰 추산 5000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정권 심판 통진당 탄압분쇄 국민대회'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