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아시안컵 우승 여자축구선수들 공항 마중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하고 귀국한 북한 여자 축구선수들을 평양 순안국제공항까지 나가 마중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0일 "김정은 동지가 (부인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비행장에서 선군조선의 장한 딸들을 직접 맞았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오후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체강국의 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