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5살 미만 어린이 3분의 1이 영양실조로 발육부진 상태이며, 여성의 3분의 1 이상이 빈혈에 시달리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VOA는 이날 세계식량계획(WFP) 다미안 킨 아시아지역 대변인의 말을인용해 이렇게 전하고 "특히 올해는 북한의 극심했던 가뭄으로 쌀과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해 취약계층의 영양 상황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보도.. 英NGO, 北어린이 2만여명 빵·두유 지원
영국의 민간단체가 북한 어린이 2만여명에게 빵과 두유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영국의 대북지원단체인 '북녘어린이사랑(Love North Korea Children)'은 다음달부터 평안북도 향산과 황해북도 사리원 지역 어린이 약 1만명에게 두유를 제공한다. 북녘어린이사랑 관계자는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영국의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홍콩.. 용감한 녀석들, WFP 통해 ‘북한 어린이 돕기’ 나서
용감한 녀석들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식량 지원으로 다시 한 번 기부에 나선다. 최근 용감한 녀석들이 WFP(유엔세계식량계획)을 통한 ‘북한 영유아 영양 지원 사업 후원’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