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국내 유명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을 했고, 다양한 연주 경험으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최 측은 "바이올린 독주회를 통해 맑고 선명한 음색의 매력을 전달하고 음정과 박자 이외의 예술적 가치를 청중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찬양밖에 한 게 없는데…”
지난 5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호주 퍼스 코스타’ 콘서트 시간에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가 간증과 함께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찬송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를 첫 곡으로 연주한 김한나는 “호주는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하는데, 한국은 아주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마스크 없이 밖에 나가는 건 상상도 못 하고 친한 친구조차도 거리두기 때문에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1년에 연주를 30회 이상 갖..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가 분실했던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24억원에 경매돼
【런던=AP/뉴시스】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이 지난 2010년 도난당해 화제가 됐다가 지난 7월 되찾은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 18일 타리시오의 온라인 경매에서 138만5000파운드(약 24억원)에 팔렸다. 1696년 제작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400개밖에 남아 있지 않은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은 그녀가 2010년 11월 유스턴역에서 스낵을 사는 사이 도난당했다가 지난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