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맹우 국회의원
    "담배값 인상이 오히려 밀수 늘릴 수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담배값 인상이 오히려 담배 밀수를 늘릴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맹우 새누리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밀수 담배 단속 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세청에 적발된 담배 밀수 규모는 664억3900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328억78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