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과 지난 6·4 선거에서 경쟁을 벌인 고승덕 변호사와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한자리에 모여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동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서울교육이 새로운 희망으로 가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조 당선인의 제의로 이뤄졌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공식 업무시작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교육부장관을 역임하고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문 당선인은 19일 치뤄진 재선거에서 제19대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됐다... 보수단체, 서울시교육감 또 진보인사 될까 우려
범보수진영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과 함께 열리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단일후보인 문용린 씨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나머지 보수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문용린 후보 "공무원법 위반 의혹, 사실무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4일 한 인터넷 매체가 제기한 '공무원법 위반 의혹'에 대해 6일 "사실무근이다"고 일축했다. 이날 문 후보는 선거캠프를 통해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재직시절, 교육기업인 대교로부터 연구용역 계약 의뢰를 받고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였고, 연구용역 수행에 따른 프로젝트 결과물을 대교에 제출했다"며 "이것은 연구자, 교수로서 수행한 연구이며, 상업적 목적으로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