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롯데그룹 불매 '소비자 8·15 독립선언'"시민단체가 광복절을 맞아 '소비자 8·15독립'을 선언했다. 전국유통상인연합회와 민주노총, 소비자유니온 등 6개 시민단체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불공정으로부터 고통을 받아온 중소상인과 소비자 등 국민들과 함께 '재벌개혁을 위한 나쁜 기업 롯데 불매를 실천하는 소비자 8·15 독립선언'을 선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