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미국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청원 운동의 결과로 한인 대표로 피터 김 씨(전 버지니아한인회 대외협력국장)가 백악관과의 공식 면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피터 김 씨는 “백악관 참모와 교육부 참모와의 미팅을 지극히 만족스럽게 끝마쳤다”면서, “일본해를 동해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만, 만약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병기(倂記.. IHO 동해 표기 개정논의 결국 5년 뒤로 연기
지난 23일 개막 이후 연장을 계속했던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의 동해 표기 개정 논의가 결국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해 5년 뒤인 2017년 차기 총회로 미뤄졌다.'동해(EAST SEA) 표기'의 국제표준 획득이 또 다시 무산된 것이다. IHO는 제 18차 총회 4일째인 26일(현지시간) 동해 표기 채택을 위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 개정을 위한 논의를 속개했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 IHO총회 사흘째에도 '동해표기' 결론 못내
25일(현지시간) 이어진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현행 '일본해' 단독 표기를 유지하려던 일본의 제안은 부결됐지만, 동해 표기문제는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했다. 모나코 레이니에3세 오디토리움에서 이날 오후까지 속개된 회의에서는 현행 일본해 단독표기 등 미국 대표단의 제안이 철회되고 일본이 해도집 개정을 위한 워킹그룹을 새로 구성하자고 제안하는 등 관련 논의가 본격화했다... IHO 해도집 오류…'일본해' 원천무효론 제기
동해 표기 논란과 관련 현행 국제표준 해도집에 오류가 발견돼 일본해 단독 표기가 원천무효라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 바다의 이름을 정한 국제수로기구(IHO)의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3판에 동해의 지명(일본해)만 있을 뿐 해역 경계 표시가 잘못돼 일본해 단독 표기는 국제 표준으로서 효력이 없다는 지적이다... IHO 총회, '동해 병기' 25일 논의 재개
동해의 국제명칭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IHO) 회의가 열리면서 동해 표기의 국제 표준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표준 해도집 개정과 관련해 이 문제는 2002년 이후 벌써 세 차례나 IHO 총회의 의제로 올라 이번만큼은 결론을 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IHO로서도 동해 표기 분쟁에 발목이 잡혀 1953년 3판 발행 이후 후속판을 못 내고 있는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 시민단체 美英日 대사관 앞 IHO '일본해 단독표기 반대' 시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국제수로기구(IHO) 총회가 열리는 23일 아침 성북동 일본대사관저와 종로구 일본대사관 건너 소녀상 '평화비' 앞에서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도록 IHO회원국에 검은로비를 벌이는 일본 규탄 반일(反日)호국(護國)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은 IHO서 일본해 표기 지지 철회해야"
'동해(East Sea)'의 국제 명칭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가 23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막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을 상대로 미국의 일본해(Sea of Japan) 표기 지지 절회를 요구하는 청원 서명운동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미국 뉴욕에서 독도 수호 캠페인을 벌려온 유종구 뉴욕평화연구소 소장은 미국 백악관 인터넷 민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