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왕고래'로 명명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첫 시추를 진행할 노르웨이 업체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 영도구 외항에 정박하던 모습. ⓒ뉴시스
    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선 출항 임박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자원부국의 꿈을 안고 시추 작업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 절차와 내년도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난관에도 정부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최대 12%에 불과하던 조광료율이 최대 33%까지 상향될 전망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 급락… 예산 삭감과 비상계엄 여파로 사업 추진 우려
    4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대장주로 꼽히는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15.93%(6,500원) 하락한 3만 4,300원에 거래 중이다. 화성밸브(-18.64%), 포스코인터내셔널(-10.58%), GS글로벌(-10.51%), 동양철관(-10.50%), 디케이락(-9.05%) 등 주요 관련주들 역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야당의 예산안 삭감과 비상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