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공사, 동해 심해 유전 투자 유치 나서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에 부존하는 것으로 평가된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해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 대상 투자 유치에 나섰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19일 "지속적으로 사업설명회(로드쇼)를 열어 관심 있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석유공사 동해-1 가스 생산시설. ⓒ뉴시스
    ‘대왕고래’ 탐사예산 0.2%에 불과... 시추비 조달 ‘먹구름’
    올해 정부의 유전개발사업출자 예산 481억원 중 0.2%에 해당하는 10억9100만원만이 '대왕고래' 프로젝트 탐사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연말 계획된 시추 비용 확보가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13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다"고 밝혔다. 예상지역은 영일만 38~100㎞ 범위다. ⓒ뉴시스
    포항 앞바다에 ‘블루오션’이… 에너지 수출국 꿈꾼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번 발견 소식은 에너지 자원 빈국인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던 나라에서 이렇듯 거대한 매장지가 발견된 것은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