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의 프린스 모하메드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4차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김보경(오른쪽)이 후반전 종료 직전 동점골에 성공한 뒤 김태환 등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박지성 '빛바랜' 3호골…맨유, 리버풀에 敗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레즈더비'로 치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끝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박지성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FA컵 32강전에서 풀타임으로 뛰면서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37분 동점골을 뽑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