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인 풀러신학교가 지난달 중순 동성애 관련 동아리 '원테이블'(OneTable)을 공식 승인했다는 보도로 논란이 커지자 학교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풀러신학교, 동성애 동아리 공식 인정 '충격'
미국의 대표적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로 명성이 나있는 풀러신학교가 동성애 동아리를 승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학교에 다니는 동성애자인 닉 팔라시오스(29) 씨는 동성애 동아리인 원테이블(One Table)이라는 단체를 풀러신학교에서 이끌고 있다. 이 동아리에는 현재 약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팔라시오스 씨는 "교회 공동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풀러와 원테이블이 좋은 모델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