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와 건강보험제도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10일 하루 동안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동네 병의원은 29%, 전공의는 42% 가 집단 휴진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2만8천691개 가운데 8천339개가 휴진에 참여해 휴진율은 29.1%라고 밝혔다. 이는 복지부가 이날 오전 전국의 251개 보건소를 통해 해당.. 이르면 내년부터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허용
이르면 내년부터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가 허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해 29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원격진료가 허용되면 환자가 의료기관을 찾아가지 않고 정보기술( IT) 의료 기기를 이용해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