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등 4개 대형건설사, 공공기관 입찰 담합으로 과징금 철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의 환경시설 공사에 대한 입찰에서 담합한 6개 대형 건설사들에 총 74억9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일부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2009년 12월 공고한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설치사업 입찰에서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3개사는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투찰률을 각각 94.89%, 94.90%, 94.92%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