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소장 중인 두 건의 독립운동 관련 문서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숭실대 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 등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던 시기에 독립을 향한 열망을 담은 소중한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 국가유산청은 17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