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0일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들에게 외교·통일·안보분야에 관한 질의를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선 원유철·김영우·송영근·심윤조·한기호·조명철 의원이, 민주당에선 김성곤·심재권·문병호·이인영·홍익표 의원이 통합진보당에선 김재연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국회, 대정부질문서 日 집단자위권 추진 대책추궁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일 여야 의원들은 일본의 극우 노선을 비판하며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통해 군사적 재무장을 시도하는데 대해 한목소리로 우려하면서, 정부가 이에 대한 분명한 반대를 하지 않은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 국회,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격론 예고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분야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대정부질문에서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검찰 수사 결과, 국회 선진화법 개정 논란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아울러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