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혁명당(대표 전광훈 목사)이 2일 서울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전역 집회 금지 및 예배 금지 조치를 내린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형사고발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혁명당 이동호 사무총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정치방역이라고 부르는 것은 4차 대유행을 통해 검사건수를 늘려 확진자도 늘렸기 때문.. 사랑제일교회 측 “종교·집회 자유, 자유민주주의 본질적 기본권”
국민특검단 측 구주와 변호사는 “성경과 찬송가책의 공용사용 및 교회에서의 식사를 금지시켰다. 하지만 식당·백화점 등 어디에서든 식사를 못하는 곳은 없다“고 했다. 또한 “독서 클럽의 개최는 가능해도 교회 소모임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무조건 금지시킨다. 전국 목회자들은 알고도 침묵하는가? 한국교회와 국민들은 이런 위헌적 방침에 복종할 수 없다”며 “국민혁명당과 국민들이 발 벗고 나설 것이다. 종.. “서울 32개 교회, ‘대면예배 금지’에 행정소송 제기”
예자연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31일(7일간)까지 행정소송에 참여할 교회 및 단체를 모집했고, 497개 교회가 동참 의사를 전해왔다. 이에 오늘(1월 4일) 서울지역 32개 교회가 ‘대면예배 전면금지’와 ‘영상 송출을 위한 20명 미만의 모임만 허용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행정법원에 소송 접수를 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등 광역 단체별로 행정소송을 추가로 진행할 것”.. 서울시 “관내 교회 대면예배 금지 유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이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대본 지침에 따라 서울시내는 교회 대면예배가 계속 금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시와 자치구는 13일 2,342개소의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며 “다양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회·성당·사찰 등으로 점검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16곳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적발해 이들 교회에 대해.. “60만 모였다는 해수욕장은 괜찮고 교회는 현장예배 중지?”
한국기독교시민총연합(CCA)이 19일 최근 수도권 교회에 대한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또 다시 교회만 예배와 모임을 금지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