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해 마약을 불법 유통한 대규모 조직을 검거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범죄집단 조직·가입·활동 혐의로 60명을 입건하고, 이 중 마약 판매자 A씨(46) 등 10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여행 시 ‘대마 함유 제품’ 주의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여행지에서 무심코 구입하거나 섭취할 수 있는 대마 함유 제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최근 일부 국가에서 합법화된 '기호용 대마' 제품으로 인해 여행객들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담배는 나쁘다면서 대마초는 좋다는 모순… WSJ 사설로 비판
미국에서 갈수록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보수 언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담배, 전자담배는 나쁘다면서 대마초는 괴상한 이유를 들어 좋다고 한다고 비판하는 사설을 실었다. 다음은 그 요약이다... 11월 8일, 美 대마초 오락용 사용 합법화 길 열리나
차기 대통령을 뽑는 11월 8일, 5개주에서 실시되는 주민투표가 향후 미국에서 대마초의 오락용 사용 합법화의 길을 여는 전환점이 될 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약비상. 대마 도심재배에 신종마약까지
마약관련 사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 추방된 마약 사범이 서울 도심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하다 검거됐고, 세관에서는 신종마약 밀수가 최근 3배가까이 늘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서울 동대문구 주택과 경기 전원주택에서 대마를 재배·판매하고 상습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 판매책 서모(47)씨와 강모(26)씨, 중간 판매책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